옥시, 피해자 면담…“새로운 방안 없어”

입력 2016.05.20 (17:09) 수정 2016.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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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가 오늘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옥시 한국법인 대표와 임원진은 오늘 오후 대전 봉명동의 한 호텔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가 피해 1·2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와 가족 100여 명을 만나 보상기금 100억 원을 집행하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기존에 옥시가 제시한 방안 외에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며 2~3주 안에 다시 옥시 측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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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피해자 면담…“새로운 방안 없어”
    • 입력 2016-05-20 17:12:18
    • 수정2016-05-20 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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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가 오늘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옥시 한국법인 대표와 임원진은 오늘 오후 대전 봉명동의 한 호텔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가 피해 1·2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와 가족 100여 명을 만나 보상기금 100억 원을 집행하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기존에 옥시가 제시한 방안 외에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며 2~3주 안에 다시 옥시 측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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