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더워…당분간 30도 안팎

입력 2016.05.24 (21:29) 수정 2016.05.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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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후까지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내일(25일)은 종일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 다시 덥겠습니다.

덕수궁에 날씨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비가 와서 다소 쌀쌀할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오늘(24일) 오전까지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후 늦게부터 날이 갰어도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8도로 비가 내리기 직전이었던 어제(23일)보다도 기온이 5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으슬으슬하게 느껴질 정도로 날이 서늘합니다.

저는 오늘(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덕수궁에 나와 있습니다.

건축물의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 영상 예술,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미 밤 공연은 끝났지만 시청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빛의 향연이 덕수궁의 밤을 수놓고 있는데요.

내일(25일)은 맑은 하늘에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또,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은 한 주, 30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25일) 자외선 지수가 동해안과 남부 대부분 지역은 매우 높음, 중부 지방도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은 1년 중 5~6월에 가장 강하고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강한데요.

봄볕에 그을리는 일이 없도록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덕수궁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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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맑고 더워…당분간 30도 안팎
    • 입력 2016-05-24 21:30:40
    • 수정2016-05-24 2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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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후까지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내일(25일)은 종일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 다시 덥겠습니다.

덕수궁에 날씨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비가 와서 다소 쌀쌀할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오늘(24일) 오전까지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후 늦게부터 날이 갰어도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8도로 비가 내리기 직전이었던 어제(23일)보다도 기온이 5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으슬으슬하게 느껴질 정도로 날이 서늘합니다.

저는 오늘(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덕수궁에 나와 있습니다.

건축물의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 영상 예술,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미 밤 공연은 끝났지만 시청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빛의 향연이 덕수궁의 밤을 수놓고 있는데요.

내일(25일)은 맑은 하늘에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또,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은 한 주, 30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25일) 자외선 지수가 동해안과 남부 대부분 지역은 매우 높음, 중부 지방도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은 1년 중 5~6월에 가장 강하고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강한데요.

봄볕에 그을리는 일이 없도록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덕수궁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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