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북과 대화의 길 다시 찾아야”…수위 조절
입력 2016.05.26 (17:03)
수정 2016.05.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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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를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과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뜻이 확대 해석됐다며 오늘은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제주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는 방향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개인적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대단히 우려스러운 행동을 해 국제 사회가 강력히 대응했다며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은 북한 안보를 저해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상처만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총장 임기가 끝나면 한국 국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오늘은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오전 전현직 외교 인사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뜻이 확대 해석됐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통합시키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황교안 총리와 만나 한국의 국제사회 역할 등을 논의한 반 총장은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하고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오는 30일까지 광폭 행보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제주를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과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뜻이 확대 해석됐다며 오늘은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제주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는 방향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개인적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대단히 우려스러운 행동을 해 국제 사회가 강력히 대응했다며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은 북한 안보를 저해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상처만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총장 임기가 끝나면 한국 국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오늘은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오전 전현직 외교 인사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뜻이 확대 해석됐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통합시키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황교안 총리와 만나 한국의 국제사회 역할 등을 논의한 반 총장은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하고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오는 30일까지 광폭 행보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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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총장 “북과 대화의 길 다시 찾아야”…수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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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6 17:04:25
- 수정2016-05-26 17:38:32
<앵커 멘트>
제주를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과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뜻이 확대 해석됐다며 오늘은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제주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는 방향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개인적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대단히 우려스러운 행동을 해 국제 사회가 강력히 대응했다며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은 북한 안보를 저해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상처만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총장 임기가 끝나면 한국 국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오늘은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오전 전현직 외교 인사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뜻이 확대 해석됐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통합시키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황교안 총리와 만나 한국의 국제사회 역할 등을 논의한 반 총장은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하고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오는 30일까지 광폭 행보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제주를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과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뜻이 확대 해석됐다며 오늘은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제주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는 방향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개인적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대단히 우려스러운 행동을 해 국제 사회가 강력히 대응했다며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은 북한 안보를 저해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상처만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총장 임기가 끝나면 한국 국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로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 총장은 오늘은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오전 전현직 외교 인사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뜻이 확대 해석됐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통합시키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황교안 총리와 만나 한국의 국제사회 역할 등을 논의한 반 총장은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하고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오는 30일까지 광폭 행보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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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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