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난폭 운전 때문에…한 가정의 ‘비극’

입력 2016.05.27 (23:19) 수정 2016.05.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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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심각한 범죄로 여겨지는데요.

영국에서 이 난폭 운전 때문에 죄 없는 어린 자매가 하반신이 마비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가을, 로버츠 씨네 가족의 나들이 길.

곧 일어날 일이 이 가족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됩니다.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흰색 차가 차선을 끼어들며 급회전하면서, 로버츠 씨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5살과 8살 난 자매, 카트리나와 카를리나가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로버츠 씨 부부는 두 딸이 '언제쯤 다시 걸을 수 있느냐'고 물어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한 자동차 회사에 소속된 수석 운전 강사였는데요.

난폭 운전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거짓임이 탄로나, 중형을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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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7 23:22:19
    • 수정2016-05-28 0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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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심각한 범죄로 여겨지는데요.

영국에서 이 난폭 운전 때문에 죄 없는 어린 자매가 하반신이 마비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가을, 로버츠 씨네 가족의 나들이 길.

곧 일어날 일이 이 가족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됩니다.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흰색 차가 차선을 끼어들며 급회전하면서, 로버츠 씨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5살과 8살 난 자매, 카트리나와 카를리나가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로버츠 씨 부부는 두 딸이 '언제쯤 다시 걸을 수 있느냐'고 물어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한 자동차 회사에 소속된 수석 운전 강사였는데요.

난폭 운전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거짓임이 탄로나, 중형을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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