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 홀린 ‘제2의 난타’
입력 2016.05.28 (06:56)
수정 2016.05.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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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웅을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공연으로 만든, 대사없는 비언어극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50여만 명의 외국인이 관람했는데요.
동서양의 영웅들이 화판 속에 살아나는 신기한 과정을,
김빛이라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춤추는 배우들의 손 끝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삼국지의 세 영웅.
목탄화 속 영웅들은 3D와 만나 더욱 화려해집니다.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된 호랑이,
모래 위에서 태어난 전설의 스타 이소룡에 외국인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리우안영(중국인 관객) : "한국어를 전혀 몰라도 공연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사 없이 춤과 코믹연기를 접목시켜 미술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서울과 제주의 상설공연장 3곳에는 지난 7년간 외국인 관람객 240만명이 다녀가며 20년 간 관광공연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난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선보인 초청 공연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민속놀이 등 (분할) 우리 문화를 알리는 소재들을 이용해 꾸몄습니다.
<인터뷰> 김현승(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이사) : "동양 미술에서의 '선'과, 서양 미술에서의 '면'을 중시하는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섞어 표현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난타가 등장한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상품이 된 비언어 공연.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며 공연 한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영웅을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공연으로 만든, 대사없는 비언어극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50여만 명의 외국인이 관람했는데요.
동서양의 영웅들이 화판 속에 살아나는 신기한 과정을,
김빛이라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춤추는 배우들의 손 끝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삼국지의 세 영웅.
목탄화 속 영웅들은 3D와 만나 더욱 화려해집니다.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된 호랑이,
모래 위에서 태어난 전설의 스타 이소룡에 외국인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리우안영(중국인 관객) : "한국어를 전혀 몰라도 공연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사 없이 춤과 코믹연기를 접목시켜 미술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서울과 제주의 상설공연장 3곳에는 지난 7년간 외국인 관람객 240만명이 다녀가며 20년 간 관광공연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난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선보인 초청 공연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민속놀이 등 (분할) 우리 문화를 알리는 소재들을 이용해 꾸몄습니다.
<인터뷰> 김현승(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이사) : "동양 미술에서의 '선'과, 서양 미술에서의 '면'을 중시하는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섞어 표현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난타가 등장한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상품이 된 비언어 공연.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며 공연 한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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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관광객 홀린 ‘제2의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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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07:06:07
- 수정2016-05-28 13:58:15
<앵커 멘트>
영웅을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공연으로 만든, 대사없는 비언어극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50여만 명의 외국인이 관람했는데요.
동서양의 영웅들이 화판 속에 살아나는 신기한 과정을,
김빛이라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춤추는 배우들의 손 끝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삼국지의 세 영웅.
목탄화 속 영웅들은 3D와 만나 더욱 화려해집니다.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된 호랑이,
모래 위에서 태어난 전설의 스타 이소룡에 외국인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리우안영(중국인 관객) : "한국어를 전혀 몰라도 공연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사 없이 춤과 코믹연기를 접목시켜 미술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서울과 제주의 상설공연장 3곳에는 지난 7년간 외국인 관람객 240만명이 다녀가며 20년 간 관광공연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난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선보인 초청 공연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민속놀이 등 (분할) 우리 문화를 알리는 소재들을 이용해 꾸몄습니다.
<인터뷰> 김현승(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이사) : "동양 미술에서의 '선'과, 서양 미술에서의 '면'을 중시하는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섞어 표현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난타가 등장한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상품이 된 비언어 공연.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며 공연 한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영웅을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공연으로 만든, 대사없는 비언어극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50여만 명의 외국인이 관람했는데요.
동서양의 영웅들이 화판 속에 살아나는 신기한 과정을,
김빛이라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춤추는 배우들의 손 끝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삼국지의 세 영웅.
목탄화 속 영웅들은 3D와 만나 더욱 화려해집니다.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된 호랑이,
모래 위에서 태어난 전설의 스타 이소룡에 외국인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리우안영(중국인 관객) : "한국어를 전혀 몰라도 공연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사 없이 춤과 코믹연기를 접목시켜 미술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서울과 제주의 상설공연장 3곳에는 지난 7년간 외국인 관람객 240만명이 다녀가며 20년 간 관광공연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난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선보인 초청 공연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민속놀이 등 (분할) 우리 문화를 알리는 소재들을 이용해 꾸몄습니다.
<인터뷰> 김현승(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이사) : "동양 미술에서의 '선'과, 서양 미술에서의 '면'을 중시하는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섞어 표현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난타가 등장한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상품이 된 비언어 공연.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며 공연 한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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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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