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석래 회장 조세 회피 혐의 검찰 통보

입력 2016.05.30 (19:29) 수정 2016.05.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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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조세 회피 혐의를 추가로 발견해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조 회장이 해외 특수목적회사 명의로 지난 1999년에서 2000년 사이 효성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28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5년 뒤 47억 원에 되팔아 19억 원의 차익을 남겼으며, 이 과정에서 275만 달러 어치 주식을 차명 소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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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조석래 회장 조세 회피 혐의 검찰 통보
    • 입력 2016-05-30 19:33:07
    • 수정2016-05-30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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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조세 회피 혐의를 추가로 발견해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조 회장이 해외 특수목적회사 명의로 지난 1999년에서 2000년 사이 효성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28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5년 뒤 47억 원에 되팔아 19억 원의 차익을 남겼으며, 이 과정에서 275만 달러 어치 주식을 차명 소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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