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훔치려던 건 아니고…돌려드릴게”

입력 2016.05.30 (20:47) 수정 2016.05.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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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몰래 먹이를 슬쩍 하려던 다람쥐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다람쥐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했을까요?

<리포트>

숲속에 설치된 산새들의 모이통입니다.

카메라가 가까이 가보니 당황한 듯, 얼음이 된 다람쥐! 뭔가 수상쩍은 냄새가 나죠.

양 볼이 빵빵하게 늘어난 것이 먹이를 훔치다가 딱 걸린 모양입니다. 급기야 양쪽 볼 주머니 속에 숨겨 둔 먹이를 와르르 뱉어내기 시작하죠.

얼마나 꽉꽉 채워 넣은 건지 끝도 없이 먹이를 쏟아낸 다람쥐!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낀 걸까요? 순식간에 홀쭉해진 얼굴로 냉큼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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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30 20:48:02
    • 수정2016-05-30 20:56:15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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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먹이를 슬쩍 하려던 다람쥐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다람쥐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했을까요?

<리포트>

숲속에 설치된 산새들의 모이통입니다.

카메라가 가까이 가보니 당황한 듯, 얼음이 된 다람쥐! 뭔가 수상쩍은 냄새가 나죠.

양 볼이 빵빵하게 늘어난 것이 먹이를 훔치다가 딱 걸린 모양입니다. 급기야 양쪽 볼 주머니 속에 숨겨 둔 먹이를 와르르 뱉어내기 시작하죠.

얼마나 꽉꽉 채워 넣은 건지 끝도 없이 먹이를 쏟아낸 다람쥐!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낀 걸까요? 순식간에 홀쭉해진 얼굴로 냉큼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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