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만리장성 위 ‘인간 화살’

입력 2016.05.30 (20:48) 수정 2016.05.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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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에서 점프한 스턴트맨이 날다람쥐처럼 창공을 가릅니다.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입은 인간 새! 중국 만리장성 협곡을 돌진하더니, 시속 193km 속도로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몸을 내리꽂습니다.

윙슈트 비행의 대가, 미국인 젭 콜리스가 이번엔 '인간 화살'을 자처하며 가로 90cm 높이 2.1m의 과녁을 뚫고 통과했습니다.

<녹취> 젭 콜리스(미국 스턴트맨) : "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었어요. 저만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도전을 주고 싶었어요."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낙하 경로와 각도를 계산하는 등 10개월 동안 연습비행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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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만리장성 위 ‘인간 화살’
    • 입력 2016-05-30 20:48:15
    • 수정2016-05-30 21:00:31
    글로벌24
헬리콥터에서 점프한 스턴트맨이 날다람쥐처럼 창공을 가릅니다.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입은 인간 새! 중국 만리장성 협곡을 돌진하더니, 시속 193km 속도로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몸을 내리꽂습니다.

윙슈트 비행의 대가, 미국인 젭 콜리스가 이번엔 '인간 화살'을 자처하며 가로 90cm 높이 2.1m의 과녁을 뚫고 통과했습니다.

<녹취> 젭 콜리스(미국 스턴트맨) : "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었어요. 저만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도전을 주고 싶었어요."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낙하 경로와 각도를 계산하는 등 10개월 동안 연습비행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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