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명장면] 뜻밖의 ‘월드스타’ 등극

입력 2016.05.30 (21:53) 수정 2016.05.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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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투수 최동환은 이 장면으로 미국에서도 화젭니다.

상대에게 낮은 볼을 던진 뒤에, 포수와 심판이 동시에 자신에게 공을 던져 깜짝 놀란 최동환.

갑자기 날아온 공 두 개때문에 의도치않게 몸 개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최동환의 황당 경험은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에까지 소개됐습니다.

급한 마음에 빈 글러브 태그

한화 투수 로저스가 직접 땅볼 타구를 잡아 홈으로 뛰던 3루 주자를 태그합니다.

그런데, 공이 없는 빈 글러브... 급한 마음에 나온 실수입니다.

어떻게든 상대를 막아보려던 노력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국가대표 친선전에도 이런 실수?

수비수의 백패스가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괜한 백패스에 골키퍼의 잘못된 위치선정까지.

국가대표들도 실수에선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K리그 서울의 오스마르도 닮은 꼴 자책골을 넣었습니다.

패스로 소속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30분 뒤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집념 vs 집념 ‘모두가 박수’

프랑스 오픈에서 나온 집념 대 집념의 대결입니다.

다리를 찢고, 코트를 쓰러진채로 받아쳐냅니다.

승부는 갈렸지만 9번이나 공이 오가는 끈질긴 승부에 똑같이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답죠?’

물풍선 쯤이야 가볍게 적중.

사람 머리위에 놓인 것도 문제없습니다.

다양한 묘기로 최고 실력을 뽐낸 세레나 윌리엄스.

세계 랭킹 1위의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테니스 스타다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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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주간 명장면] 뜻밖의 ‘월드스타’ 등극
    • 입력 2016-05-30 22:05:19
    • 수정2016-05-30 22:40:33
    뉴스 9
엘지 투수 최동환은 이 장면으로 미국에서도 화젭니다.

상대에게 낮은 볼을 던진 뒤에, 포수와 심판이 동시에 자신에게 공을 던져 깜짝 놀란 최동환.

갑자기 날아온 공 두 개때문에 의도치않게 몸 개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최동환의 황당 경험은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에까지 소개됐습니다.

급한 마음에 빈 글러브 태그

한화 투수 로저스가 직접 땅볼 타구를 잡아 홈으로 뛰던 3루 주자를 태그합니다.

그런데, 공이 없는 빈 글러브... 급한 마음에 나온 실수입니다.

어떻게든 상대를 막아보려던 노력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국가대표 친선전에도 이런 실수?

수비수의 백패스가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괜한 백패스에 골키퍼의 잘못된 위치선정까지.

국가대표들도 실수에선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K리그 서울의 오스마르도 닮은 꼴 자책골을 넣었습니다.

패스로 소속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30분 뒤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집념 vs 집념 ‘모두가 박수’

프랑스 오픈에서 나온 집념 대 집념의 대결입니다.

다리를 찢고, 코트를 쓰러진채로 받아쳐냅니다.

승부는 갈렸지만 9번이나 공이 오가는 끈질긴 승부에 똑같이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답죠?’

물풍선 쯤이야 가볍게 적중.

사람 머리위에 놓인 것도 문제없습니다.

다양한 묘기로 최고 실력을 뽐낸 세레나 윌리엄스.

세계 랭킹 1위의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테니스 스타다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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