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일주일 새 700명 사망”…유럽 정치 쟁점화

입력 2016.05.30 (23:19) 수정 2016.06.0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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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를 건너다가 물에 빠져 숨진 난민이 지난 한 주에만 7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유럽 각국에선 이 난민 문제가 첨예한 정치적 쟁점인데요.

난민 수를 제한하자고 주장한 독일의 한 국회의원이 이른바, '케이크 테러'를 당했습니다.

독일 정당의 회의장.

맨 앞자리 앉아있는 사람이 공동 당수 바겐크네크트인데요.

갑자기, 얼굴이 케이크 범벅이 됩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이 초콜릿 케이크를 던진 겁니다.

바겐크네크트 당수가 독일로 유입되는 난민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건데요.

이 단체는 지난 2월에도 난민 수용을 반대한 국회 의원들에게 이른바, '케이크 테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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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30 23:33:34
    • 수정2016-06-01 0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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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를 건너다가 물에 빠져 숨진 난민이 지난 한 주에만 7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유럽 각국에선 이 난민 문제가 첨예한 정치적 쟁점인데요.

난민 수를 제한하자고 주장한 독일의 한 국회의원이 이른바, '케이크 테러'를 당했습니다.

독일 정당의 회의장.

맨 앞자리 앉아있는 사람이 공동 당수 바겐크네크트인데요.

갑자기, 얼굴이 케이크 범벅이 됩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이 초콜릿 케이크를 던진 겁니다.

바겐크네크트 당수가 독일로 유입되는 난민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건데요.

이 단체는 지난 2월에도 난민 수용을 반대한 국회 의원들에게 이른바, '케이크 테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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