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냐 정상회담…“인프라 협력 강화”
입력 2016.05.31 (21:08)
수정 2016.05.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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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는 발전소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 케냐의 산업 기반시설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최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 초대 대통령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케냐 방문은 1964년 수교 이후 두 번째로 34년만입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교통과 물류, 경제의 중심이며 우리나라의 이 지역 최대 교역국입니다.
박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의 정상회담 뒤 양국 정부는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24만평 규모의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케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정부는 북핵 폐기를 위한 케냐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후 UN의 세계 3대 지역사무소인 유엔 나이로비사무소를 방문하고 이어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는 발전소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 케냐의 산업 기반시설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최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 초대 대통령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케냐 방문은 1964년 수교 이후 두 번째로 34년만입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교통과 물류, 경제의 중심이며 우리나라의 이 지역 최대 교역국입니다.
박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의 정상회담 뒤 양국 정부는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24만평 규모의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케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정부는 북핵 폐기를 위한 케냐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후 UN의 세계 3대 지역사무소인 유엔 나이로비사무소를 방문하고 이어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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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31 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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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는 발전소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 케냐의 산업 기반시설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최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 초대 대통령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케냐 방문은 1964년 수교 이후 두 번째로 34년만입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교통과 물류, 경제의 중심이며 우리나라의 이 지역 최대 교역국입니다.
박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의 정상회담 뒤 양국 정부는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24만평 규모의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케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정부는 북핵 폐기를 위한 케냐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후 UN의 세계 3대 지역사무소인 유엔 나이로비사무소를 방문하고 이어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는 발전소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 케냐의 산업 기반시설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최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 초대 대통령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케냐 방문은 1964년 수교 이후 두 번째로 34년만입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교통과 물류, 경제의 중심이며 우리나라의 이 지역 최대 교역국입니다.
박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의 정상회담 뒤 양국 정부는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24만평 규모의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케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정부는 북핵 폐기를 위한 케냐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후 UN의 세계 3대 지역사무소인 유엔 나이로비사무소를 방문하고 이어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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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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