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롯폰기힐스 옥상 도심 속 모내기 체험

입력 2016.06.01 (09:51) 수정 2016.06.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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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쿄 미나토 구 롯폰기힐스의 건물 옥상에 논이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속 모내기를 체험했습니다.

<리포트>

지상 45 m 높이 건물 옥상에 설치된 논에 롯폰기힐스 직원과 가족 등 140명이 모였습니다.

넓이 130 ㎡ 정도의 논에 들어가 서툰 손놀림으로 볏모를 하나씩 심어 나갑니다.

모내기 체험은 2003년 롯폰기힐스 개장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데요.

논에는 올챙이와 송사리 등이 헤엄쳐 도심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모내기 체험 어린이 : "(어땠어요?) 흐물흐물했어요.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모내기 체험 어린이 :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쉬웠어요."

가을 수확철이 되면 벼 베기 행사도 열릴 예정인데요.

벼가 순조롭게 자라면 쌀 60 kg 정도가 수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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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롯폰기힐스 옥상 도심 속 모내기 체험
    • 입력 2016-06-01 10:17:59
    • 수정2016-06-01 1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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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쿄 미나토 구 롯폰기힐스의 건물 옥상에 논이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속 모내기를 체험했습니다.

<리포트>

지상 45 m 높이 건물 옥상에 설치된 논에 롯폰기힐스 직원과 가족 등 140명이 모였습니다.

넓이 130 ㎡ 정도의 논에 들어가 서툰 손놀림으로 볏모를 하나씩 심어 나갑니다.

모내기 체험은 2003년 롯폰기힐스 개장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데요.

논에는 올챙이와 송사리 등이 헤엄쳐 도심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모내기 체험 어린이 : "(어땠어요?) 흐물흐물했어요.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모내기 체험 어린이 :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쉬웠어요."

가을 수확철이 되면 벼 베기 행사도 열릴 예정인데요.

벼가 순조롭게 자라면 쌀 60 kg 정도가 수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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