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950여 대 압수

입력 2016.06.01 (17:07) 수정 2016.06.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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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우디와 폭스바겐 수입 차량 950대를 압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경기도 평택센터에 보관중인 디젤차 아우디 A1과 A3, 폭스바겐 골프 등 95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차량은 모두 유럽의 강화된 환경 기준인 '유로 6'가 적용됐지만 검찰은 압수된 차량의 3분의 2는 미인증 수입 차량이고, 3분의 1은 국내 배출가스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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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950여 대 압수
    • 입력 2016-06-01 17:08:57
    • 수정2016-06-01 1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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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우디와 폭스바겐 수입 차량 950대를 압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경기도 평택센터에 보관중인 디젤차 아우디 A1과 A3, 폭스바겐 골프 등 95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차량은 모두 유럽의 강화된 환경 기준인 '유로 6'가 적용됐지만 검찰은 압수된 차량의 3분의 2는 미인증 수입 차량이고, 3분의 1은 국내 배출가스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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