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탈출한 북한식당 女종업원 3명 입국
입력 2016.06.01 (19:01)
수정 2016.06.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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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달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탈출한지 얼마 만에 국내로 들어온 건가요?
<리포트>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이들이 탈출한 게 지난 달 중순이니 약 보름 만에 국내로 들어온 셈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오늘 오후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종업원들이 국내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중국 내륙의 산시성의 소도시인 웨이난의 '하이루오우'란 북한식당에서 탈출했는데요.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두 명은 29살, 나머지 한 명은 28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식당을 탈출한 뒤 중국 내륙지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다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이들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 관계기관이 현지 당국에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입국 일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어제 오후 또는 오늘 오전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정부는 지난 4월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다 귀순했던 13명의 종업원 때와 달리 이들의 입국 사실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북한식당 종업원 3명과 함께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대기 중이던 다른 탈북민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지난 달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탈출한지 얼마 만에 국내로 들어온 건가요?
<리포트>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이들이 탈출한 게 지난 달 중순이니 약 보름 만에 국내로 들어온 셈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오늘 오후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종업원들이 국내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중국 내륙의 산시성의 소도시인 웨이난의 '하이루오우'란 북한식당에서 탈출했는데요.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두 명은 29살, 나머지 한 명은 28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식당을 탈출한 뒤 중국 내륙지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다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이들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 관계기관이 현지 당국에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입국 일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어제 오후 또는 오늘 오전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정부는 지난 4월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다 귀순했던 13명의 종업원 때와 달리 이들의 입국 사실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북한식당 종업원 3명과 함께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대기 중이던 다른 탈북민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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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탈출한 북한식당 女종업원 3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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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6-01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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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탈출한지 얼마 만에 국내로 들어온 건가요?
<리포트>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이들이 탈출한 게 지난 달 중순이니 약 보름 만에 국내로 들어온 셈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오늘 오후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종업원들이 국내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중국 내륙의 산시성의 소도시인 웨이난의 '하이루오우'란 북한식당에서 탈출했는데요.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두 명은 29살, 나머지 한 명은 28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식당을 탈출한 뒤 중국 내륙지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다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이들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 관계기관이 현지 당국에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입국 일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어제 오후 또는 오늘 오전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정부는 지난 4월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다 귀순했던 13명의 종업원 때와 달리 이들의 입국 사실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북한식당 종업원 3명과 함께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대기 중이던 다른 탈북민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지난 달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탈출한지 얼마 만에 국내로 들어온 건가요?
<리포트>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북한 식당에서 이들이 탈출한 게 지난 달 중순이니 약 보름 만에 국내로 들어온 셈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오늘 오후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종업원들이 국내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중국 내륙의 산시성의 소도시인 웨이난의 '하이루오우'란 북한식당에서 탈출했는데요.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두 명은 29살, 나머지 한 명은 28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식당을 탈출한 뒤 중국 내륙지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다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이들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 관계기관이 현지 당국에 협조를 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입국 일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어제 오후 또는 오늘 오전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정부는 지난 4월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다 귀순했던 13명의 종업원 때와 달리 이들의 입국 사실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북한식당 종업원 3명과 함께 태국 소재 수용소에서 대기 중이던 다른 탈북민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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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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