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현미경 시설 준공
입력 2016.06.02 (06:55)
수정 2016.06.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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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의 전자 현미경 시설이 충북 오창에 문을 열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첨단 장비인데요.
중증 질환과 뇌 과학 등 바이오 연구 활동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쥐 뇌의 신경 물질을 3D로 분석한 화면입니다.
기존 전자현미경보다 해상도는 2배나 높아졌고 3차원으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의.생물 전용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현미경은 12개 시료를 한 번에 장착 가능하고 통상 몇 달씩 걸리는 시료 분석 기간도 짧게는 2주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권희석(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세포의 초미세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는 영상장비는 전자현미경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쪽 부문에 대해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충북 오창에 첨단 전자 현미경 시설을 5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기존 대전 본원은 소재 분야, 오창은 바이오 분야로 특화해 그동안 해외로까지 유출됐던 분석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증 질환 관련 신약 개발과 뇌 과학 분야 등의 연구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광식(원장/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바이오 전용 장비로써 오창산업과학단지가 바이오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이곳의 여러 연구소를 담당하는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연구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충북 오창 바이오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국내 최대의 전자 현미경 시설이 충북 오창에 문을 열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첨단 장비인데요.
중증 질환과 뇌 과학 등 바이오 연구 활동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쥐 뇌의 신경 물질을 3D로 분석한 화면입니다.
기존 전자현미경보다 해상도는 2배나 높아졌고 3차원으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의.생물 전용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현미경은 12개 시료를 한 번에 장착 가능하고 통상 몇 달씩 걸리는 시료 분석 기간도 짧게는 2주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권희석(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세포의 초미세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는 영상장비는 전자현미경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쪽 부문에 대해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충북 오창에 첨단 전자 현미경 시설을 5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기존 대전 본원은 소재 분야, 오창은 바이오 분야로 특화해 그동안 해외로까지 유출됐던 분석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증 질환 관련 신약 개발과 뇌 과학 분야 등의 연구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광식(원장/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바이오 전용 장비로써 오창산업과학단지가 바이오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이곳의 여러 연구소를 담당하는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연구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충북 오창 바이오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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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전자현미경 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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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2 07:11:25
- 수정2016-06-02 08:44:18
<앵커 멘트>
국내 최대의 전자 현미경 시설이 충북 오창에 문을 열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첨단 장비인데요.
중증 질환과 뇌 과학 등 바이오 연구 활동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쥐 뇌의 신경 물질을 3D로 분석한 화면입니다.
기존 전자현미경보다 해상도는 2배나 높아졌고 3차원으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의.생물 전용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현미경은 12개 시료를 한 번에 장착 가능하고 통상 몇 달씩 걸리는 시료 분석 기간도 짧게는 2주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권희석(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세포의 초미세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는 영상장비는 전자현미경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쪽 부문에 대해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충북 오창에 첨단 전자 현미경 시설을 5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기존 대전 본원은 소재 분야, 오창은 바이오 분야로 특화해 그동안 해외로까지 유출됐던 분석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증 질환 관련 신약 개발과 뇌 과학 분야 등의 연구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광식(원장/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바이오 전용 장비로써 오창산업과학단지가 바이오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이곳의 여러 연구소를 담당하는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연구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충북 오창 바이오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국내 최대의 전자 현미경 시설이 충북 오창에 문을 열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첨단 장비인데요.
중증 질환과 뇌 과학 등 바이오 연구 활동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쥐 뇌의 신경 물질을 3D로 분석한 화면입니다.
기존 전자현미경보다 해상도는 2배나 높아졌고 3차원으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의.생물 전용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현미경은 12개 시료를 한 번에 장착 가능하고 통상 몇 달씩 걸리는 시료 분석 기간도 짧게는 2주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권희석(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세포의 초미세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는 영상장비는 전자현미경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쪽 부문에 대해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충북 오창에 첨단 전자 현미경 시설을 5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기존 대전 본원은 소재 분야, 오창은 바이오 분야로 특화해 그동안 해외로까지 유출됐던 분석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증 질환 관련 신약 개발과 뇌 과학 분야 등의 연구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광식(원장/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바이오 전용 장비로써 오창산업과학단지가 바이오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이곳의 여러 연구소를 담당하는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연구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충북 오창 바이오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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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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