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대세…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입력 2016.06.03 (07:16) 수정 2016.06.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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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국제모터쇼가 어제 언론 공개 행사에 이어 오늘 공식 개막합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물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차량이 대거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벡스코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이번 부산 모터쇼는 규모나 내용 면에서 역대 가장 화려하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8회째를 맞이한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에다 내용도 가장 알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가 공식 개막인데, 행사장인 벡스코 주변은 모터쇼 개막을 알리는 각종 현수막과 깃발이 내걸려 자동차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의 수나 행사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어제 언론 공개 행사를 가졌는데요, 국내외 25개 완성차 업체가 모두 232대의 차량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등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차가 46종에 달합니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제가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인데요.

이를 반영하듯 거의 모든 참가업체들이 친환경차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한 10세대 벤츠 E클래스를 공개하는 등 국내외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벡스코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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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차 대세…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 입력 2016-06-03 07:21:47
    • 수정2016-06-03 09: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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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국제모터쇼가 어제 언론 공개 행사에 이어 오늘 공식 개막합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물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차량이 대거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벡스코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이번 부산 모터쇼는 규모나 내용 면에서 역대 가장 화려하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8회째를 맞이한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에다 내용도 가장 알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가 공식 개막인데, 행사장인 벡스코 주변은 모터쇼 개막을 알리는 각종 현수막과 깃발이 내걸려 자동차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의 수나 행사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어제 언론 공개 행사를 가졌는데요, 국내외 25개 완성차 업체가 모두 232대의 차량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등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차가 46종에 달합니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제가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인데요.

이를 반영하듯 거의 모든 참가업체들이 친환경차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한 10세대 벤츠 E클래스를 공개하는 등 국내외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벡스코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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