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출용 고등훈련기 첫 비행시험 전공

입력 2016.06.03 (23:12) 수정 2016.06.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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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 수출하기위해 만든 국산 고등훈련기가 첫 비행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에서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산 고등훈련기 T-50A가 유유히 상공을 비행합니다.

360도 연속 회전 후에도 안정적으로 다시 주행합니다.

미국 수출을 겨냥해 만든 고등훈련기 T-50A가 50여 분간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마틴은 미국 정부가 추진중인 고등훈련기 도입사업 수주를 위해 T-50A를 공동 개발해 왔습니다.

<인터뷰> 마크 워드(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 : "비행 운행 모두 성공적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T-50A는 2006년 개발한 T-50을 최신화한 기종으로, 대화면 시현기를 갖춘 조종석과 가상훈련기능이 추가돼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마틴은 이번 비행시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마케팅 활동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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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수출용 고등훈련기 첫 비행시험 전공
    • 입력 2016-06-03 23:25:05
    • 수정2016-06-04 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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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 수출하기위해 만든 국산 고등훈련기가 첫 비행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에서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산 고등훈련기 T-50A가 유유히 상공을 비행합니다.

360도 연속 회전 후에도 안정적으로 다시 주행합니다.

미국 수출을 겨냥해 만든 고등훈련기 T-50A가 50여 분간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마틴은 미국 정부가 추진중인 고등훈련기 도입사업 수주를 위해 T-50A를 공동 개발해 왔습니다.

<인터뷰> 마크 워드(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 : "비행 운행 모두 성공적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T-50A는 2006년 개발한 T-50을 최신화한 기종으로, 대화면 시현기를 갖춘 조종석과 가상훈련기능이 추가돼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마틴은 이번 비행시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마케팅 활동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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