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회 연장 혈투 끝 짜릿한 승리
입력 2016.06.04 (06:27)
수정 2016.06.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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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삼성과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했습니다.
로사리오는 내야 안타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로사리오 1회 만루 상황에서 방망이를 힘차게 돌려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 3회에는 3루 땅볼을 쳤는데, 상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로사리오는 2루까지 내달리는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연장 12회 다시 로사리오에게 만루 찬스가 왔습니다.
로사리오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으로 깊은 타구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공을 잡은 유격수가 송구를 머뭇거렸고 로사리오의 발이 먼저 1루에 도착했습니다.
이 사이, 3루 주자 정근우도 홈을 밟으며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어 마운드에서는 심수창이 마지막 타자 조동찬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한화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심수창(한화) : "승운이 많이 따른 것 같아요. 삼성 전에 좀 약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KT도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2대 2로 맞선 11회 2사 1,3루 상황에서 마르테가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LG에 3대2로 승리했습니다.
KT도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최하위 한화와의 게임차를 3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등 근육 담증세를 호소한 니퍼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이적생' 고원준이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SK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삼성과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했습니다.
로사리오는 내야 안타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로사리오 1회 만루 상황에서 방망이를 힘차게 돌려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 3회에는 3루 땅볼을 쳤는데, 상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로사리오는 2루까지 내달리는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연장 12회 다시 로사리오에게 만루 찬스가 왔습니다.
로사리오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으로 깊은 타구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공을 잡은 유격수가 송구를 머뭇거렸고 로사리오의 발이 먼저 1루에 도착했습니다.
이 사이, 3루 주자 정근우도 홈을 밟으며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어 마운드에서는 심수창이 마지막 타자 조동찬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한화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심수창(한화) : "승운이 많이 따른 것 같아요. 삼성 전에 좀 약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KT도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2대 2로 맞선 11회 2사 1,3루 상황에서 마르테가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LG에 3대2로 승리했습니다.
KT도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최하위 한화와의 게임차를 3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등 근육 담증세를 호소한 니퍼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이적생' 고원준이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SK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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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12회 연장 혈투 끝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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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4 06:33:17
- 수정2016-06-04 0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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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삼성과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했습니다.
로사리오는 내야 안타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로사리오 1회 만루 상황에서 방망이를 힘차게 돌려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 3회에는 3루 땅볼을 쳤는데, 상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로사리오는 2루까지 내달리는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연장 12회 다시 로사리오에게 만루 찬스가 왔습니다.
로사리오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으로 깊은 타구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공을 잡은 유격수가 송구를 머뭇거렸고 로사리오의 발이 먼저 1루에 도착했습니다.
이 사이, 3루 주자 정근우도 홈을 밟으며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어 마운드에서는 심수창이 마지막 타자 조동찬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한화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심수창(한화) : "승운이 많이 따른 것 같아요. 삼성 전에 좀 약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KT도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2대 2로 맞선 11회 2사 1,3루 상황에서 마르테가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LG에 3대2로 승리했습니다.
KT도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최하위 한화와의 게임차를 3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등 근육 담증세를 호소한 니퍼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이적생' 고원준이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SK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삼성과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했습니다.
로사리오는 내야 안타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로사리오 1회 만루 상황에서 방망이를 힘차게 돌려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 3회에는 3루 땅볼을 쳤는데, 상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로사리오는 2루까지 내달리는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연장 12회 다시 로사리오에게 만루 찬스가 왔습니다.
로사리오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으로 깊은 타구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공을 잡은 유격수가 송구를 머뭇거렸고 로사리오의 발이 먼저 1루에 도착했습니다.
이 사이, 3루 주자 정근우도 홈을 밟으며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어 마운드에서는 심수창이 마지막 타자 조동찬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한화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심수창(한화) : "승운이 많이 따른 것 같아요. 삼성 전에 좀 약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KT도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2대 2로 맞선 11회 2사 1,3루 상황에서 마르테가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LG에 3대2로 승리했습니다.
KT도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최하위 한화와의 게임차를 3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등 근육 담증세를 호소한 니퍼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이적생' 고원준이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SK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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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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