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몸살’

입력 2016.06.04 (11:59) 수정 2016.06.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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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사흘간의 연휴 첫 날입니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오전에 비해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는 차량들은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마다 70km가 넘는 정체 구간이 이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계속 정체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주말보다 약 30만 대 많은 49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평택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용인휴게소 부근 강릉 방향으로 꽉 막혀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은 4시간 30분, 광주까지는 4시간 40분, 부산까지는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정체는 9시가 넘어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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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 고속도로 ‘몸살’
    • 입력 2016-06-04 12:00:59
    • 수정2016-06-04 12:13:58
    뉴스 12
<앵커 멘트>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사흘간의 연휴 첫 날입니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오전에 비해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는 차량들은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마다 70km가 넘는 정체 구간이 이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계속 정체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주말보다 약 30만 대 많은 49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평택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용인휴게소 부근 강릉 방향으로 꽉 막혀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은 4시간 30분, 광주까지는 4시간 40분, 부산까지는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정체는 9시가 넘어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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