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남부 내륙 소나기, 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6.06.06 (19:17) 수정 2016.06.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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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내일은 남부지방의 경우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일부 내륙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당분간 보통 수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사흘째 연휴가 끝나는 오늘, 충청과 남부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짙은 구름이 남아 내일 아침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나기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더운 공기가 남부지방으로 유입돼 내일 오후 한때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mm 정도도 많지 않겠고, 지속 시간도 수십 분 정도로 짧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모레는 낮 한때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반도 상공에 햇빛을 가리는 구름이 떠다니며 심한 더위를 막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한낮 최고기온은 27~28도 정도를 유지하며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연휴 내내 깨끗한 동풍과 함께 대기 혼합이 활발해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이어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모레까지 계속해서 대기 혼합이 활발하겠다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이어져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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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후 남부 내륙 소나기, 미세먼지 ‘보통’
    • 입력 2016-06-06 19:19:02
    • 수정2016-06-06 1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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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내일은 남부지방의 경우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일부 내륙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당분간 보통 수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사흘째 연휴가 끝나는 오늘, 충청과 남부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짙은 구름이 남아 내일 아침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나기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더운 공기가 남부지방으로 유입돼 내일 오후 한때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mm 정도도 많지 않겠고, 지속 시간도 수십 분 정도로 짧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모레는 낮 한때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반도 상공에 햇빛을 가리는 구름이 떠다니며 심한 더위를 막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한낮 최고기온은 27~28도 정도를 유지하며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연휴 내내 깨끗한 동풍과 함께 대기 혼합이 활발해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이어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모레까지 계속해서 대기 혼합이 활발하겠다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이어져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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