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반쯤 침몰한 화물선에서 웨이크보드 대회

입력 2016.06.08 (06:53) 수정 2016.06.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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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이크보드를 타고 파이프 난간 위를 노련하게 통과하는 사람들!

저마다 가장 자신 있는 개인기나 공중회전 기술을 구사하며 강으로 완벽하게 착지합니다.

짜릿한 열기로 가득한 이곳은 지난달 오스트리아의 대표 공업도시 ‘린츠’에 열린 국제 웨이크보드 대회입니다.

도심을 통과하는 다뉴브 강을 무대로 오래전 이곳에 침몰한 낡은 화물선과 산업용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독특한 장애물 코스 덕분에 선수들 사이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도 자타 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18명의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어디에도 없는 금속 장애물 코스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

다가오는 더위도 싹 달아날 만큼 시원한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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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반쯤 침몰한 화물선에서 웨이크보드 대회
    • 입력 2016-06-08 06:55:48
    • 수정2016-06-08 07:20:48
    뉴스광장 1부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이크보드를 타고 파이프 난간 위를 노련하게 통과하는 사람들!

저마다 가장 자신 있는 개인기나 공중회전 기술을 구사하며 강으로 완벽하게 착지합니다.

짜릿한 열기로 가득한 이곳은 지난달 오스트리아의 대표 공업도시 ‘린츠’에 열린 국제 웨이크보드 대회입니다.

도심을 통과하는 다뉴브 강을 무대로 오래전 이곳에 침몰한 낡은 화물선과 산업용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독특한 장애물 코스 덕분에 선수들 사이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도 자타 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18명의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어디에도 없는 금속 장애물 코스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

다가오는 더위도 싹 달아날 만큼 시원한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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