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찌른 기습 번트…kt, 두산에 승리
입력 2016.06.08 (21:48)
수정 2016.06.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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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9위 kt가 빠른 기동력 야구와 절묘한 번트로 선두 두산을 물리쳤습니다.
특히, 5회 오정복의 번트 안타는 두산 선발 유희관의 허를 찌를 만큼 날카로웠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kt는 3회초 이대형이 내야 땅볼을 치고도 빠른발로 살아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기혁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kt는 뛰는 야구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박경수의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8호 3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5회 말에는 오정복이 3루쪽으로 절묘한 기습 번트를 대, 두산 유희관의 실책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어진 기회에서 박경수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난 kt는 두산의 추격을 5대 4로 뿌리쳤습니다.
kt 마운드의 새 희망 주권은 6이닝 동안 두산의 막강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LG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회 미스터 LG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기선을 잡았고, 3회에도 유강남과 박용택의 잇딴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LG의 귀염둥이 히메네스는 런다운에 걸린 박해민을 다이빙 점프로 아웃시키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8년 만에 6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6회 기아 이범호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면서 끌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야구에서 9위 kt가 빠른 기동력 야구와 절묘한 번트로 선두 두산을 물리쳤습니다.
특히, 5회 오정복의 번트 안타는 두산 선발 유희관의 허를 찌를 만큼 날카로웠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kt는 3회초 이대형이 내야 땅볼을 치고도 빠른발로 살아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기혁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kt는 뛰는 야구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박경수의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8호 3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5회 말에는 오정복이 3루쪽으로 절묘한 기습 번트를 대, 두산 유희관의 실책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어진 기회에서 박경수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난 kt는 두산의 추격을 5대 4로 뿌리쳤습니다.
kt 마운드의 새 희망 주권은 6이닝 동안 두산의 막강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LG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회 미스터 LG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기선을 잡았고, 3회에도 유강남과 박용택의 잇딴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LG의 귀염둥이 히메네스는 런다운에 걸린 박해민을 다이빙 점프로 아웃시키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8년 만에 6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6회 기아 이범호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면서 끌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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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찌른 기습 번트…kt, 두산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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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8 21:49:21
- 수정2016-06-08 2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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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9위 kt가 빠른 기동력 야구와 절묘한 번트로 선두 두산을 물리쳤습니다.
특히, 5회 오정복의 번트 안타는 두산 선발 유희관의 허를 찌를 만큼 날카로웠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kt는 3회초 이대형이 내야 땅볼을 치고도 빠른발로 살아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기혁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kt는 뛰는 야구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박경수의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8호 3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5회 말에는 오정복이 3루쪽으로 절묘한 기습 번트를 대, 두산 유희관의 실책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어진 기회에서 박경수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난 kt는 두산의 추격을 5대 4로 뿌리쳤습니다.
kt 마운드의 새 희망 주권은 6이닝 동안 두산의 막강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LG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회 미스터 LG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기선을 잡았고, 3회에도 유강남과 박용택의 잇딴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LG의 귀염둥이 히메네스는 런다운에 걸린 박해민을 다이빙 점프로 아웃시키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8년 만에 6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6회 기아 이범호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면서 끌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야구에서 9위 kt가 빠른 기동력 야구와 절묘한 번트로 선두 두산을 물리쳤습니다.
특히, 5회 오정복의 번트 안타는 두산 선발 유희관의 허를 찌를 만큼 날카로웠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kt는 3회초 이대형이 내야 땅볼을 치고도 빠른발로 살아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기혁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kt는 뛰는 야구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박경수의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8호 3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5회 말에는 오정복이 3루쪽으로 절묘한 기습 번트를 대, 두산 유희관의 실책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어진 기회에서 박경수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난 kt는 두산의 추격을 5대 4로 뿌리쳤습니다.
kt 마운드의 새 희망 주권은 6이닝 동안 두산의 막강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LG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회 미스터 LG 박용택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기선을 잡았고, 3회에도 유강남과 박용택의 잇딴 적시타가 터지면서 점수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LG의 귀염둥이 히메네스는 런다운에 걸린 박해민을 다이빙 점프로 아웃시키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8년 만에 6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6회 기아 이범호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면서 끌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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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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