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메트로·은성PSD 등 10곳 압수수색

입력 2016.06.09 (12:12) 수정 2016.06.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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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메피아'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서울메트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메트로 본사와 숨진 김 모군의 소속업체 은성PSD,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등 모두 10곳입니다.

경찰은 서울메트로와 은성PSD 간의 위탁용역 서류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된 자료를 통해 사망사고의 원인과 관리·감독 책임 여부, 특혜성 용역 계약의 위법성 등 위탁업무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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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울메트로·은성PSD 등 10곳 압수수색
    • 입력 2016-06-09 12:14:57
    • 수정2016-06-09 13:21:15
    뉴스 12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메피아'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서울메트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메트로 본사와 숨진 김 모군의 소속업체 은성PSD,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등 모두 10곳입니다.

경찰은 서울메트로와 은성PSD 간의 위탁용역 서류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된 자료를 통해 사망사고의 원인과 관리·감독 책임 여부, 특혜성 용역 계약의 위법성 등 위탁업무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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