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 논란’ 미인도, 공개 없이 검찰 제출

입력 2016.06.09 (17:14) 수정 2016.06.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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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공개되지 않은 채 바로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검찰 수사를 앞두고 미인도를 대중에 공개할 것을 검토했지만 유족측의 반대와 검찰의 조속한 제출 요구로 작품을 공개하지 않고 어제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감정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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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작 논란’ 미인도, 공개 없이 검찰 제출
    • 입력 2016-06-09 17:14:46
    • 수정2016-06-09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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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공개되지 않은 채 바로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검찰 수사를 앞두고 미인도를 대중에 공개할 것을 검토했지만 유족측의 반대와 검찰의 조속한 제출 요구로 작품을 공개하지 않고 어제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감정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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