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中 어선, 한강 하구까지…軍 첫 단속 작전

서해 NLL에 이어 한강 하구의 중립수역까지 몰려와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을 퇴치하기 위해 군경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유엔사가 관할해온 이 수역에서 우리 군이 해상 작전을 벌인 것은 정전 협정 이후 처음입니다.

‘재계 5위’ 롯데 본격 수사…“총수 일가 정조준”

검찰이 재계 5위 롯데그룹 본사와 신동빈 회장 집무실등 17곳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비자금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총수 일가까지 겨냥한 전방위 조사에 롯데 측은 경영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폭스바겐 또 조작 들통…“도덕성 추락”

폭스바겐이 26개 차종의 배출가스와 소음 인증을 받기위해 가짜 시험 성적서를 정부에 제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잇따라 터져나오는 조작 사실에 폭스바겐의 도덕성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악용’ 가짜 입원…병원·환자 짬짜미

일부 한방병원이 실손보험을 악용해 환자들의 허위 입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단속에 대비해 매뉴얼까지 만들어놨는데,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병원과 가짜 환자들의 짬짜미 실태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NASA 관측 비행…“맑은 날도 상공엔 미세먼지”

한반도 상공을 날며 미세먼지를 측정해온 미국 NASA 항공기가 6주 간의 관측 비행을 마쳤습니다. 맑은 날에도 상공에서는 두터운 먼지 띠가 보일 정도로 심각한 미세먼지의 실태를 집중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