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D-50…금 10개·4회 연속 톱10 목표

입력 2016.06.16 (07:32) 수정 2016.06.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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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첫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이 이제 정확히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사인 볼트, 마이클 펠프스 등 지구촌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수상과 코파 카바나 해변으로 유명한 열정의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가 이제 50일 뒤면 올림픽의 열기로 타오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는 사상 첫 올림픽 3회 연속 육상 3관왕에 도전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금메달만 18개를 획득한 펠프스는 올림픽 역사에 영원히 남을 전설적인 기록을 향해 나갑니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을 뜨겁게 달굴 네이마르와 새로운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 등 지구촌 톱스타들이 축제의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4회 연속 톱 10 진입이란 목표를 세운 태극 전사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대회 개막 첫날 사격 황제 진종오가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의 신기원에 도전하고 세계 최강 양궁과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유도 대표팀.

리듬체조 사상 처음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는 손연재의 활약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올림픽 개막 50일을 앞두고 브라질 현지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올림픽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라라 아모렐리(브라질 조폐공사 대표) : "브라질의 아름다움과 다양성, 색상과 소리가 이 메달에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을 슬로건으로 내건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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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6 07:42:43
    • 수정2016-06-16 0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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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이 이제 정확히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사인 볼트, 마이클 펠프스 등 지구촌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수상과 코파 카바나 해변으로 유명한 열정의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가 이제 50일 뒤면 올림픽의 열기로 타오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는 사상 첫 올림픽 3회 연속 육상 3관왕에 도전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금메달만 18개를 획득한 펠프스는 올림픽 역사에 영원히 남을 전설적인 기록을 향해 나갑니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을 뜨겁게 달굴 네이마르와 새로운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 등 지구촌 톱스타들이 축제의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4회 연속 톱 10 진입이란 목표를 세운 태극 전사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대회 개막 첫날 사격 황제 진종오가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의 신기원에 도전하고 세계 최강 양궁과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유도 대표팀.

리듬체조 사상 처음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는 손연재의 활약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올림픽 개막 50일을 앞두고 브라질 현지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올림픽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라라 아모렐리(브라질 조폐공사 대표) : "브라질의 아름다움과 다양성, 색상과 소리가 이 메달에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을 슬로건으로 내건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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