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개표 현장

입력 2002.06.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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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 연결합니다.
KBS의 예측조사마저 판단하기를 유보한 그런 초경합 지역입니다.
김익태 기자!
⊙기자: 북제주군 개표소입니다.
⊙앵커: 후보자는 물론이고 유권자들도 관심 있게 개표작업을 지켜볼 것 같은데요. 그 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 최대의 접전지역답게 이 곳 개표소의 분위기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우근민, 신구범 후보의 표차가 3, 400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자 개표 사무원들도 한표한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 4군데 개표소 가운데 하나인 이곳 북제주군 개표소에서는 오후 7시 40분쯤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개표율 4.8%를 나타내는 가운데 우근민 민주당 후보가 신구범 한나라당 후보를 170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 당선자는 개표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늘 자정쯤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북제주군 개표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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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제주군 개표 현장
    • 입력 2002-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제주도 연결합니다. KBS의 예측조사마저 판단하기를 유보한 그런 초경합 지역입니다. 김익태 기자! ⊙기자: 북제주군 개표소입니다. ⊙앵커: 후보자는 물론이고 유권자들도 관심 있게 개표작업을 지켜볼 것 같은데요. 그 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 최대의 접전지역답게 이 곳 개표소의 분위기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우근민, 신구범 후보의 표차가 3, 400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자 개표 사무원들도 한표한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 4군데 개표소 가운데 하나인 이곳 북제주군 개표소에서는 오후 7시 40분쯤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개표율 4.8%를 나타내는 가운데 우근민 민주당 후보가 신구범 한나라당 후보를 170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 당선자는 개표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늘 자정쯤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북제주군 개표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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