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정부 3.0 생활화…시스템과 제도 혁신 가속화”

입력 2016.06.20 (19:19) 수정 2016.06.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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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정보와 데이터를 더욱 개방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부는 '정부 3.0 생활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전자정부'와 '쌍방향 시대'에 이은 '맞춤형'을 의미하는 정부 3.0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15종의 국가중점데이터를 개방한 결과 연간 1조3천억 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정부 3.0의 생활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 국민들께서 손끝만으로도 손쉽게 꼭 맞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시스템과 제도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령, 계층, 성별, 지역별 환경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챙기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하게 완성시켜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도 보다 스마트하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국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집중 개방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창조경제가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 국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집중 개방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창조경제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과 지자체, 공공기관 모두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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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정부 3.0 생활화…시스템과 제도 혁신 가속화”
    • 입력 2016-06-20 19:23:18
    • 수정2016-06-20 2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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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정보와 데이터를 더욱 개방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부는 '정부 3.0 생활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전자정부'와 '쌍방향 시대'에 이은 '맞춤형'을 의미하는 정부 3.0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15종의 국가중점데이터를 개방한 결과 연간 1조3천억 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정부 3.0의 생활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 국민들께서 손끝만으로도 손쉽게 꼭 맞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시스템과 제도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령, 계층, 성별, 지역별 환경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챙기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하게 완성시켜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도 보다 스마트하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국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집중 개방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창조경제가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 국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집중 개방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창조경제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과 지자체, 공공기관 모두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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