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장은 벌써부터 축제

입력 2002.06.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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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문학경기장 주변은 결전을 앞두고 열기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장에 마련된 KBS 특별스튜디오를 연결하겠습니다. 박상용 기자!
⊙기자: 네, 박상용입니다.
⊙앵커: 그 곳 표정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인천 문학경기장은 조명을 환하게 밝히고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는 등 내일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이 시간쯤에는 이 곳 경기장에 5만여 명의 축구팬들이 몰려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경기를 지켜보게 됩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벌써부터 입장권을 구하려는 축구팬 등 시민들이 몰려 내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플라자 등 인천 시내 5곳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물러설 수 없는 경기에 응원준비도 끝냈습니다.
또 경기장 주변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속춤 공연이 펼쳐져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붉은악마들도 경기장에 대형 태극기와 응원도구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응원준비도 마무리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색다른 응원연습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문학경기장 주변의 교통도 통제돼 내일 오후 경기장 반경 2km 이내 구역에서는 모든 차량의 운행이 금지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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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장은 벌써부터 축제
    • 입력 2002-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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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문학경기장 주변은 결전을 앞두고 열기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장에 마련된 KBS 특별스튜디오를 연결하겠습니다. 박상용 기자! ⊙기자: 네, 박상용입니다. ⊙앵커: 그 곳 표정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인천 문학경기장은 조명을 환하게 밝히고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는 등 내일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이 시간쯤에는 이 곳 경기장에 5만여 명의 축구팬들이 몰려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경기를 지켜보게 됩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벌써부터 입장권을 구하려는 축구팬 등 시민들이 몰려 내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플라자 등 인천 시내 5곳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물러설 수 없는 경기에 응원준비도 끝냈습니다. 또 경기장 주변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속춤 공연이 펼쳐져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붉은악마들도 경기장에 대형 태극기와 응원도구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응원준비도 마무리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색다른 응원연습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문학경기장 주변의 교통도 통제돼 내일 오후 경기장 반경 2km 이내 구역에서는 모든 차량의 운행이 금지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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