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vs 가덕도’…신공항 선정 결과 오후 3시 발표
입력 2016.06.21 (12:00)
수정 2016.06.21 (1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발표됩니다.
프랑스 업체가 용역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국토부 장관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 대 가덕, 가덕 대 밀양 구도로 치열하게 경쟁해 온 영남권 신공항 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됩니다.
먼저 두 후보지를 놓고 입지선정 용역을 맡아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정부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입니다.
발표 내용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평가 기준과 배점, 가중치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구·경북 측은 우수한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내세워 밀양 공항을, 부산은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 이착륙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에서 가덕도 공항을 지지해 왔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지가 결정돼도 탈락한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열된 유치 경쟁에 정치권까지 개입하면서 밀양과 가덕도 중 어느 쪽이 선정돼도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발표됩니다.
프랑스 업체가 용역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국토부 장관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 대 가덕, 가덕 대 밀양 구도로 치열하게 경쟁해 온 영남권 신공항 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됩니다.
먼저 두 후보지를 놓고 입지선정 용역을 맡아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정부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입니다.
발표 내용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평가 기준과 배점, 가중치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구·경북 측은 우수한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내세워 밀양 공항을, 부산은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 이착륙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에서 가덕도 공항을 지지해 왔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지가 결정돼도 탈락한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열된 유치 경쟁에 정치권까지 개입하면서 밀양과 가덕도 중 어느 쪽이 선정돼도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밀양 vs 가덕도’…신공항 선정 결과 오후 3시 발표
-
- 입력 2016-06-21 12:02:18
- 수정2016-06-21 12:06:08

<앵커 멘트>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발표됩니다.
프랑스 업체가 용역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국토부 장관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 대 가덕, 가덕 대 밀양 구도로 치열하게 경쟁해 온 영남권 신공항 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됩니다.
먼저 두 후보지를 놓고 입지선정 용역을 맡아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정부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입니다.
발표 내용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평가 기준과 배점, 가중치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구·경북 측은 우수한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내세워 밀양 공항을, 부산은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 이착륙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에서 가덕도 공항을 지지해 왔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지가 결정돼도 탈락한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열된 유치 경쟁에 정치권까지 개입하면서 밀양과 가덕도 중 어느 쪽이 선정돼도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발표됩니다.
프랑스 업체가 용역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국토부 장관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 대 가덕, 가덕 대 밀양 구도로 치열하게 경쟁해 온 영남권 신공항 선정 결과가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됩니다.
먼저 두 후보지를 놓고 입지선정 용역을 맡아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정부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입니다.
발표 내용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평가 기준과 배점, 가중치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구·경북 측은 우수한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내세워 밀양 공항을, 부산은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 이착륙 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에서 가덕도 공항을 지지해 왔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지가 결정돼도 탈락한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열된 유치 경쟁에 정치권까지 개입하면서 밀양과 가덕도 중 어느 쪽이 선정돼도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박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영남권 신공항 발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