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3경기 연속골’…첫 출전 웨일스 16강행

입력 2016.06.21 (12:25) 수정 2016.06.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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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웨일스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슈퍼스타 베일이 3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웨일스는 초반부터 러시아를 압박했습니다.

전반 11분 역습기회에서, 조 앨런이 찔러준 볼을 애런 램지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20분에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가레스 베일이 드리블하다 수비수에게 걸린 공이 그대로 네일 테일러에게 연결됐습니다.

끊임없이 러시아의 골문을 두드리던 베일은 후반 22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세 경기 연속골.

슈퍼 스타 베일은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하며, 웨일스를 조 1위로 16강에 진출시켰습니다.

잉글랜드는 슬로바키아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무려 2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끝내 슬로바키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조 2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16강에서 강팀과 만날 가능성이 높아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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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 3경기 연속골’…첫 출전 웨일스 16강행
    • 입력 2016-06-21 12:35:01
    • 수정2016-06-21 13:23:47
    뉴스 12
<앵커 멘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웨일스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슈퍼스타 베일이 3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웨일스는 초반부터 러시아를 압박했습니다.

전반 11분 역습기회에서, 조 앨런이 찔러준 볼을 애런 램지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20분에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가레스 베일이 드리블하다 수비수에게 걸린 공이 그대로 네일 테일러에게 연결됐습니다.

끊임없이 러시아의 골문을 두드리던 베일은 후반 22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세 경기 연속골.

슈퍼 스타 베일은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하며, 웨일스를 조 1위로 16강에 진출시켰습니다.

잉글랜드는 슬로바키아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무려 2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끝내 슬로바키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조 2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16강에서 강팀과 만날 가능성이 높아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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