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中 물폭탄·日장마 피해 잇따라
입력 2016.06.21 (23:17)
수정 2016.06.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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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에서 물난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이재민이 3만 명이 넘었고, 장마 전선이 상륙한 일본에서도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급류에 휘말렸습니다.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일가족 3명이 갇혔는데요.
행인 10여 명이 차를 끌어내려고 하지만 역부족.
결국, 창문을 통해 일가족을 가까스로 구조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난 사흘 동안 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달 전 큰 지진을 겪은 일본 구마모토 현이데요.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습니다.
어제부터 시간당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진 때문에 가뜩이나 지반이 약해졌는데 집중 호우가 퍼부으면서 주택 붕괴 사고와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인터뷰> 구마모토 주민 : "토사가 쏟아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심한 폭우는 처음 겪어요."
90대 노인이 토사에 깔리는 등 지금까지 6명이 숨졌습니다.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났던 마을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중국에선 이재민이 3만 명이 넘었고, 장마 전선이 상륙한 일본에서도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급류에 휘말렸습니다.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일가족 3명이 갇혔는데요.
행인 10여 명이 차를 끌어내려고 하지만 역부족.
결국, 창문을 통해 일가족을 가까스로 구조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난 사흘 동안 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달 전 큰 지진을 겪은 일본 구마모토 현이데요.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습니다.
어제부터 시간당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진 때문에 가뜩이나 지반이 약해졌는데 집중 호우가 퍼부으면서 주택 붕괴 사고와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인터뷰> 구마모토 주민 : "토사가 쏟아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심한 폭우는 처음 겪어요."
90대 노인이 토사에 깔리는 등 지금까지 6명이 숨졌습니다.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났던 마을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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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中 물폭탄·日장마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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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2 00:51:23
- 수정2016-06-22 03:16:21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에서 물난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이재민이 3만 명이 넘었고, 장마 전선이 상륙한 일본에서도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급류에 휘말렸습니다.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일가족 3명이 갇혔는데요.
행인 10여 명이 차를 끌어내려고 하지만 역부족.
결국, 창문을 통해 일가족을 가까스로 구조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난 사흘 동안 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달 전 큰 지진을 겪은 일본 구마모토 현이데요.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습니다.
어제부터 시간당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진 때문에 가뜩이나 지반이 약해졌는데 집중 호우가 퍼부으면서 주택 붕괴 사고와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인터뷰> 구마모토 주민 : "토사가 쏟아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심한 폭우는 처음 겪어요."
90대 노인이 토사에 깔리는 등 지금까지 6명이 숨졌습니다.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났던 마을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중국에선 이재민이 3만 명이 넘었고, 장마 전선이 상륙한 일본에서도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급류에 휘말렸습니다.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일가족 3명이 갇혔는데요.
행인 10여 명이 차를 끌어내려고 하지만 역부족.
결국, 창문을 통해 일가족을 가까스로 구조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난 사흘 동안 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달 전 큰 지진을 겪은 일본 구마모토 현이데요.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습니다.
어제부터 시간당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진 때문에 가뜩이나 지반이 약해졌는데 집중 호우가 퍼부으면서 주택 붕괴 사고와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인터뷰> 구마모토 주민 : "토사가 쏟아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심한 폭우는 처음 겪어요."
90대 노인이 토사에 깔리는 등 지금까지 6명이 숨졌습니다.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났던 마을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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