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픈 아들 위한 아빠의 문신

입력 2016.06.24 (06:45) 수정 2016.06.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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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늘 받고 있어서 가끔은 아버지의 사랑을 잊고 살 때가 많은데요.

그 묵직하고 뜨거운 부성애를 되새기게 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민머리에 똑같은 모양의 흉터가 있는 아빠와 아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캔자스에 사는 '마셸' 부자인데요.

지난해 아들이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머리에 큰 흉터가 남게 되자 아들의 자신감을 되찾아 주기 위해 머리를 밀고 수술 흉터와 똑같은 문신을 새겼다고 합니다.

쌍둥이처럼 닮은 이 부자의 사진은 어린이 암 자선단체가 주관하는 사진 경연에서도 1등을 차지했는데요.

아들을 생각하는 그의 뜨거운 부성애에 누리꾼들은 감동 어린 반응과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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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픈 아들 위한 아빠의 문신
    • 입력 2016-06-24 06:55:01
    • 수정2016-06-24 07:43: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늘 받고 있어서 가끔은 아버지의 사랑을 잊고 살 때가 많은데요.

그 묵직하고 뜨거운 부성애를 되새기게 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민머리에 똑같은 모양의 흉터가 있는 아빠와 아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캔자스에 사는 '마셸' 부자인데요.

지난해 아들이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머리에 큰 흉터가 남게 되자 아들의 자신감을 되찾아 주기 위해 머리를 밀고 수술 흉터와 똑같은 문신을 새겼다고 합니다.

쌍둥이처럼 닮은 이 부자의 사진은 어린이 암 자선단체가 주관하는 사진 경연에서도 1등을 차지했는데요.

아들을 생각하는 그의 뜨거운 부성애에 누리꾼들은 감동 어린 반응과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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