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촉각…국내 증시 상승 출발
입력 2016.06.24 (09:33)
수정 2016.06.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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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우리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제부 연결해 우리 주식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장이 열리자마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리포트>
네,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21포인트, 0.11% 내린 1984.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어제보다 14.84포인트, 0.75% 오른 2001.5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스닥도 7.88포인트, 1.16%오른 687.40으로 출발했습니다.
외환 시장도 아직은 안정적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떨어진 1,150원에 개장했습니다.
정부는 방금 전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영국의 EU 잔류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그 차이가 오차 범위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과를 예견하지 않고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외환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히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렉시트가 부결된다고 해도 투표결 과가 박빙이면 가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관 기관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우리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제부 연결해 우리 주식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장이 열리자마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리포트>
네,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21포인트, 0.11% 내린 1984.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어제보다 14.84포인트, 0.75% 오른 2001.5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스닥도 7.88포인트, 1.16%오른 687.40으로 출발했습니다.
외환 시장도 아직은 안정적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떨어진 1,150원에 개장했습니다.
정부는 방금 전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영국의 EU 잔류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그 차이가 오차 범위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과를 예견하지 않고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외환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히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렉시트가 부결된다고 해도 투표결 과가 박빙이면 가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관 기관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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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우리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제부 연결해 우리 주식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장이 열리자마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리포트>
네,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21포인트, 0.11% 내린 1984.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어제보다 14.84포인트, 0.75% 오른 2001.5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스닥도 7.88포인트, 1.16%오른 687.40으로 출발했습니다.
외환 시장도 아직은 안정적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떨어진 1,150원에 개장했습니다.
정부는 방금 전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영국의 EU 잔류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그 차이가 오차 범위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과를 예견하지 않고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외환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히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렉시트가 부결된다고 해도 투표결 과가 박빙이면 가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관 기관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우리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제부 연결해 우리 주식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장이 열리자마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리포트>
네,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21포인트, 0.11% 내린 1984.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어제보다 14.84포인트, 0.75% 오른 2001.5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스닥도 7.88포인트, 1.16%오른 687.40으로 출발했습니다.
외환 시장도 아직은 안정적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떨어진 1,150원에 개장했습니다.
정부는 방금 전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영국의 EU 잔류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그 차이가 오차 범위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과를 예견하지 않고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외환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히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렉시트가 부결된다고 해도 투표결 과가 박빙이면 가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관 기관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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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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