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성적서 위조’ 폭스바겐 인증담당 이사 구속

입력 2016.06.24 (19:29) 수정 2016.06.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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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폭스바겐 측 관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 담당 이사 52살 윤 모 씨에 대해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폭스바겐이 차량 수입에 필요한 연비와 소음 시험 성적서 등 130여 건을 조작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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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 성적서 위조’ 폭스바겐 인증담당 이사 구속
    • 입력 2016-06-24 19:39:01
    • 수정2016-06-24 1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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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폭스바겐 측 관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 담당 이사 52살 윤 모 씨에 대해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폭스바겐이 차량 수입에 필요한 연비와 소음 시험 성적서 등 130여 건을 조작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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