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06.24 (23:00) 수정 2016.06.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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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EU 탈퇴 英 ‘브렉시트’ 택했다

영국이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51.9% 찬성으로 43년 만에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사의를 표명했고 유럽 연합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검은 금요일” 전 세계 금융시장 충격

브렉시트 후폭풍으로 파운드화가 폭락했고 세계 증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 주가도 급락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하룻 만에 47조 원 넘는 돈이 증발했고 환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연합 ‘흔들’ 각국 내 분리 독립 ‘꿈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다른 EU 회원국들의 연쇄 탈퇴 주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U 잔류 의사가 높았던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물론 유럽 다른 국가에서의 분리 독립 움직임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中 알면서 묵인 “파키스탄, 北에 핵 물품 공급”

파키스탄이 대북 제재를 어기고 북한에 핵 개발 물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중국은 알면서도 묵인했고 정부는 관련국들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눈덩이’ 의혹 더민주, 서영교 감사 착수

가족 보좌진 채용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진 서영교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과의 뜻을 밝히며 국회 법사위원을 사퇴했습니다.

90여 명 사망 中 우박 동반 토네이도 강타

중국 장쑤성에 대형 우박을 동반한 초강력 토네이도가 몰아쳐 90여 명이 숨졌습니다. 주택 8천여 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졌고 인명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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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EU 탈퇴 英 ‘브렉시트’ 택했다

영국이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51.9% 찬성으로 43년 만에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사의를 표명했고 유럽 연합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검은 금요일” 전 세계 금융시장 충격

브렉시트 후폭풍으로 파운드화가 폭락했고 세계 증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 주가도 급락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하룻 만에 47조 원 넘는 돈이 증발했고 환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연합 ‘흔들’ 각국 내 분리 독립 ‘꿈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다른 EU 회원국들의 연쇄 탈퇴 주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U 잔류 의사가 높았던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물론 유럽 다른 국가에서의 분리 독립 움직임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中 알면서 묵인 “파키스탄, 北에 핵 물품 공급”

파키스탄이 대북 제재를 어기고 북한에 핵 개발 물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중국은 알면서도 묵인했고 정부는 관련국들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눈덩이’ 의혹 더민주, 서영교 감사 착수

가족 보좌진 채용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진 서영교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과의 뜻을 밝히며 국회 법사위원을 사퇴했습니다.

90여 명 사망 中 우박 동반 토네이도 강타

중국 장쑤성에 대형 우박을 동반한 초강력 토네이도가 몰아쳐 90여 명이 숨졌습니다. 주택 8천여 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졌고 인명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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