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월드컵에서도 멋진 골을 자축하는 선수들의 골세레머니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역대 월드컵을 장식한 화려한 골세레머니는 아직도 축구팬들의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번 한일월드컵에서도 멋진 골세레머니가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선수는 나이지리아의 줄리어스 아가호와.
아가호와는 골을 넣은 뒤 연속 7번이나 덤블링으로 독일 클로제의 덤블링 세레머니보다 한 수 앞선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쇼트트랙을 흉내낸 안정환 선수의 독특한 세레모니 역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상의 탈의가 허용되면서 상의를 벗는 골세레머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니폼 속에 숨겨왔던 근육질의 육체미를 과시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마치 종교의식을 치르듯 집단 동작을 선보입니다.
로즈타임 때 터지는 극적인 골에는 더욱 열광적인 동작이 펼쳐집니다.
소속팀에는 환희를, 상대에게는 탄식을 안겨주는 골세레머니.
관중과 시청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운 볼거리입니다.
KBS뉴스 방소연입니다.
방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역대 월드컵을 장식한 화려한 골세레머니는 아직도 축구팬들의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번 한일월드컵에서도 멋진 골세레머니가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선수는 나이지리아의 줄리어스 아가호와.
아가호와는 골을 넣은 뒤 연속 7번이나 덤블링으로 독일 클로제의 덤블링 세레머니보다 한 수 앞선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쇼트트랙을 흉내낸 안정환 선수의 독특한 세레모니 역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상의 탈의가 허용되면서 상의를 벗는 골세레머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니폼 속에 숨겨왔던 근육질의 육체미를 과시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마치 종교의식을 치르듯 집단 동작을 선보입니다.
로즈타임 때 터지는 극적인 골에는 더욱 열광적인 동작이 펼쳐집니다.
소속팀에는 환희를, 상대에게는 탄식을 안겨주는 골세레머니.
관중과 시청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운 볼거리입니다.
KBS뉴스 방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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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는 골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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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 월드컵에서도 멋진 골을 자축하는 선수들의 골세레머니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역대 월드컵을 장식한 화려한 골세레머니는 아직도 축구팬들의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번 한일월드컵에서도 멋진 골세레머니가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선수는 나이지리아의 줄리어스 아가호와.
아가호와는 골을 넣은 뒤 연속 7번이나 덤블링으로 독일 클로제의 덤블링 세레머니보다 한 수 앞선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쇼트트랙을 흉내낸 안정환 선수의 독특한 세레모니 역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상의 탈의가 허용되면서 상의를 벗는 골세레머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니폼 속에 숨겨왔던 근육질의 육체미를 과시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마치 종교의식을 치르듯 집단 동작을 선보입니다.
로즈타임 때 터지는 극적인 골에는 더욱 열광적인 동작이 펼쳐집니다.
소속팀에는 환희를, 상대에게는 탄식을 안겨주는 골세레머니.
관중과 시청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운 볼거리입니다.
KBS뉴스 방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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