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거리의 축제열기, 이렇게 아직도 뜨겁기만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오늘 포르투갈전이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아서 힘껏 응원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16강 진출.
48년 만에 비원이 이루어진 순간,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대통령은 하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부산에서 월드컵 첫 승을 이룬 지 열흘 만에 다시 명장 히딩크 감독과 두번째 감격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땀에 젖은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격에 겨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말 여러분이 위대한 일을 해 줬습니다.
우리 국민은 하나가 되어서 여러분을 기원했고 여러분은 그 국민의 기원에 보답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기자: 오늘 경기장을 찾은 김 대통령 내외는 전국을 뒤덮은 붉은 물결에 동참하듯 붉은색 넥타이와 스카프 차림이었습니다.
김 대통령은 90분 내내 경기를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경기장에 도착한 직후 마르팅스 닥크루즈 포르투갈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오늘 포르투갈전이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아서 힘껏 응원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16강 진출.
48년 만에 비원이 이루어진 순간,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대통령은 하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부산에서 월드컵 첫 승을 이룬 지 열흘 만에 다시 명장 히딩크 감독과 두번째 감격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땀에 젖은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격에 겨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말 여러분이 위대한 일을 해 줬습니다.
우리 국민은 하나가 되어서 여러분을 기원했고 여러분은 그 국민의 기원에 보답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기자: 오늘 경기장을 찾은 김 대통령 내외는 전국을 뒤덮은 붉은 물결에 동참하듯 붉은색 넥타이와 스카프 차림이었습니다.
김 대통령은 90분 내내 경기를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경기장에 도착한 직후 마르팅스 닥크루즈 포르투갈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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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통령, 국민저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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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거리의 축제열기, 이렇게 아직도 뜨겁기만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오늘 포르투갈전이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아서 힘껏 응원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16강 진출.
48년 만에 비원이 이루어진 순간,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대통령은 하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부산에서 월드컵 첫 승을 이룬 지 열흘 만에 다시 명장 히딩크 감독과 두번째 감격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땀에 젖은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격에 겨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말 여러분이 위대한 일을 해 줬습니다.
우리 국민은 하나가 되어서 여러분을 기원했고 여러분은 그 국민의 기원에 보답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기자: 오늘 경기장을 찾은 김 대통령 내외는 전국을 뒤덮은 붉은 물결에 동참하듯 붉은색 넥타이와 스카프 차림이었습니다.
김 대통령은 90분 내내 경기를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경기장에 도착한 직후 마르팅스 닥크루즈 포르투갈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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