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빈 승리…해임안 부결
입력 2016.06.25 (19:02)
수정 2016.06.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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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오늘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또 부결됐습니다.
신 회장은 그룹의 지배력을 재확인했는데,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은 임시주총에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의 형제간 싸움에서 신동빈 회장이 또 승리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부결시켰습니다.
해임안은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탈환하기 위해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것입니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종업원 지주회가 예전처럼 신동빈 회장 편에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경영권 분쟁 뒤 세 차례의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배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법인입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주주총회 뒤 해임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해 경영권 다툼을 계속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오늘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또 부결됐습니다.
신 회장은 그룹의 지배력을 재확인했는데,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은 임시주총에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의 형제간 싸움에서 신동빈 회장이 또 승리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부결시켰습니다.
해임안은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탈환하기 위해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것입니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종업원 지주회가 예전처럼 신동빈 회장 편에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경영권 분쟁 뒤 세 차례의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배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법인입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주주총회 뒤 해임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해 경영권 다툼을 계속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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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빈 승리…해임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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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5 19:04:09
- 수정2016-06-25 19:14:48
<앵커 멘트>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오늘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또 부결됐습니다.
신 회장은 그룹의 지배력을 재확인했는데,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은 임시주총에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의 형제간 싸움에서 신동빈 회장이 또 승리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부결시켰습니다.
해임안은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탈환하기 위해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것입니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종업원 지주회가 예전처럼 신동빈 회장 편에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경영권 분쟁 뒤 세 차례의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배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법인입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주주총회 뒤 해임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해 경영권 다툼을 계속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오늘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또 부결됐습니다.
신 회장은 그룹의 지배력을 재확인했는데,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은 임시주총에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의 형제간 싸움에서 신동빈 회장이 또 승리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부결시켰습니다.
해임안은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탈환하기 위해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것입니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종업원 지주회가 예전처럼 신동빈 회장 편에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경영권 분쟁 뒤 세 차례의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배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법인입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주주총회 뒤 해임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해 경영권 다툼을 계속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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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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