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루 종일 인천으로, 인천으로 이어진 응원행렬,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의 붉은악마들이 인천을 물러설 수 없는 격전지로 삼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도 400여 명의 응원단은 결전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코리아팀 파이팅 응원단도 아침 일찍 경기장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 모였습니다.
출장하는 병사들처럼 온몸을 형형색색 물들이며 결의를 다집니다.
500여 명의 응원단이 경기장까지 3km를 걸으며 인천 시내를 뜨거운 응원열기로 달굽니다.
⊙최경호: 우리 대한민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 한몸 바쳐서 대한민국 코리아 파이팅!
⊙김양휘: 코리아 대표 반드시 승리합시다! 코리아팀 파이팅!
⊙기자: 지하철은 쉴새없이 응원행렬을 토해냅니다.
넓은 역 구내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이 곳 문학경기장 주변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필승 코리아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발길과 성원이 인천으로, 인천으로 향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기자: 전국의 붉은악마들이 인천을 물러설 수 없는 격전지로 삼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도 400여 명의 응원단은 결전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코리아팀 파이팅 응원단도 아침 일찍 경기장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 모였습니다.
출장하는 병사들처럼 온몸을 형형색색 물들이며 결의를 다집니다.
500여 명의 응원단이 경기장까지 3km를 걸으며 인천 시내를 뜨거운 응원열기로 달굽니다.
⊙최경호: 우리 대한민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 한몸 바쳐서 대한민국 코리아 파이팅!
⊙김양휘: 코리아 대표 반드시 승리합시다! 코리아팀 파이팅!
⊙기자: 지하철은 쉴새없이 응원행렬을 토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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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접어들면서 이 곳 문학경기장 주변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필승 코리아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발길과 성원이 인천으로, 인천으로 향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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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으로 이어진 응원행렬
-
-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하루 종일 인천으로, 인천으로 이어진 응원행렬, 유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의 붉은악마들이 인천을 물러설 수 없는 격전지로 삼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도 400여 명의 응원단은 결전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코리아팀 파이팅 응원단도 아침 일찍 경기장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 모였습니다.
출장하는 병사들처럼 온몸을 형형색색 물들이며 결의를 다집니다.
500여 명의 응원단이 경기장까지 3km를 걸으며 인천 시내를 뜨거운 응원열기로 달굽니다.
⊙최경호: 우리 대한민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 한몸 바쳐서 대한민국 코리아 파이팅!
⊙김양휘: 코리아 대표 반드시 승리합시다! 코리아팀 파이팅!
⊙기자: 지하철은 쉴새없이 응원행렬을 토해냅니다.
넓은 역 구내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이 곳 문학경기장 주변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필승 코리아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발길과 성원이 인천으로, 인천으로 향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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