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호 살인 사건 피의자 압송 또 연기…수사 차질

입력 2016.06.27 (07:05) 수정 2016.06.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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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광현 803호' 선상살인 사건의 피의자 국내압송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당초 25일에서 27일로 한 차례 연기했지만 또다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외교통상부가 현재 압송 경유지인 아부다비 당국과 입국 절차를 협의 중이나 중대 범죄 피의자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또다시 입국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또 다른 경로인 두바이와도 협의를 검토하고 있지만 역시 피의자 입국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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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현호 살인 사건 피의자 압송 또 연기…수사 차질
    • 입력 2016-06-27 07:10:11
    • 수정2016-06-27 07: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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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광현 803호' 선상살인 사건의 피의자 국내압송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당초 25일에서 27일로 한 차례 연기했지만 또다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외교통상부가 현재 압송 경유지인 아부다비 당국과 입국 절차를 협의 중이나 중대 범죄 피의자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또다시 입국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또 다른 경로인 두바이와도 협의를 검토하고 있지만 역시 피의자 입국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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