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폭발’ 벨기에, 헝가리 완파…8강 진출!

입력 2016.06.27 (21:55) 수정 2016.06.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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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16 복병으로 꼽힌 벨기에가 막강 화력을 뽐내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벨기에 황금 세대의 간판스타인 아자르가 맹활약해 헝가리를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자르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헝가리 수비의 허를 찌르며 재치있게 돌파한 뒤, 정확한 패스로 바추아이의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2대 0으로 앞서가던 벨기에는 아자르의 추가 골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질풍 같은 드리블 뒤 강력한 오른발 슛을 터트렸습니다.

벨기에는 아자르 등 이른바 황금세대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헝가리를 4대 0으로 크게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개최국 프랑스는 차세대 에이스 그리즈만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후반 13분 사냐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 데 이어, 3분 뒤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골을 성공해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은 슬로바키아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주말 코파 아메리카 3,4위전.

콜롬비아가 골을 터트리자 현지 캐스터가 '골~'을 외칩니다.

무려 37초 동안 숨도 쉬지 않고 골을 외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추신수는 올 시즌 처음 한 경기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추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아칸소 대학의 상징인 멧돼지 모자를 쓰며 팬들의 박수를 받은 리디아 고.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17언더파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시즌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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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르 폭발’ 벨기에, 헝가리 완파…8강 진출!
    • 입력 2016-06-27 21:57:57
    • 수정2016-06-27 2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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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16 복병으로 꼽힌 벨기에가 막강 화력을 뽐내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벨기에 황금 세대의 간판스타인 아자르가 맹활약해 헝가리를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자르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헝가리 수비의 허를 찌르며 재치있게 돌파한 뒤, 정확한 패스로 바추아이의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2대 0으로 앞서가던 벨기에는 아자르의 추가 골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질풍 같은 드리블 뒤 강력한 오른발 슛을 터트렸습니다.

벨기에는 아자르 등 이른바 황금세대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헝가리를 4대 0으로 크게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개최국 프랑스는 차세대 에이스 그리즈만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후반 13분 사냐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 데 이어, 3분 뒤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골을 성공해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은 슬로바키아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주말 코파 아메리카 3,4위전.

콜롬비아가 골을 터트리자 현지 캐스터가 '골~'을 외칩니다.

무려 37초 동안 숨도 쉬지 않고 골을 외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추신수는 올 시즌 처음 한 경기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추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아칸소 대학의 상징인 멧돼지 모자를 쓰며 팬들의 박수를 받은 리디아 고.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17언더파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시즌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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