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2만 6천 송이로 재현한 17세기 걸작

입력 2016.06.28 (06:52) 수정 2016.06.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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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의 플로리스트 손에서 다시 태어난 17세기 정물화 걸작이 런던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자리한 국립 미술관 앞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집니다.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17 세기 네덜란드 화가 '보스샤르트'의 대표 걸작을 실제 꽃으로 재현한 대형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화훼 위원회가 꽃 정물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의 명성을 기리고자 2만 6천여 송이의 꽃으로 만든 건데요.

대가의 걸작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튤립과 모란, 카네이션 등 26가지 품종의 꽃을 다양하게 활용했고 전문 플로리스트 30명이 이틀 동안 수작업으로 꽃꽂이해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진짜 살아있는 색감으로 런던 시민들을 사로잡은 대형 꽃 그림!

그저 보기만 해도 향긋한 꽃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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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2만 6천 송이로 재현한 17세기 걸작
    • 입력 2016-06-28 06:56:28
    • 수정2016-06-28 0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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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의 플로리스트 손에서 다시 태어난 17세기 정물화 걸작이 런던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자리한 국립 미술관 앞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집니다.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17 세기 네덜란드 화가 '보스샤르트'의 대표 걸작을 실제 꽃으로 재현한 대형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화훼 위원회가 꽃 정물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의 명성을 기리고자 2만 6천여 송이의 꽃으로 만든 건데요.

대가의 걸작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튤립과 모란, 카네이션 등 26가지 품종의 꽃을 다양하게 활용했고 전문 플로리스트 30명이 이틀 동안 수작업으로 꽃꽂이해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진짜 살아있는 색감으로 런던 시민들을 사로잡은 대형 꽃 그림!

그저 보기만 해도 향긋한 꽃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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