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다리로 걸어 다니는 자전거

입력 2016.06.28 (06:54) 수정 2016.06.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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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주차장에서 희한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남자!

뒷바퀴가 있어야할 자리에 마치 애벌레가 기어가듯 여러 개의 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이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예술가와 기계 공학도들이 함께 만든 '걸어 다니는 자전거'입니다.

2년 전, 네덜란드의 유명 아티스트 '테오 얀센'이 창조한 친환경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자전거에 접목했는데요.

겉모습은 복잡하고 기이하지만 페달을 밟으면 다른 자전거처럼 자연스럽게 앞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600여 개의 부품을 정교하게 조립해서 이 기계 장치를 자전거와 연결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동물처럼 다리로 움직이는 자전거!

속도는 느려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엔 충분한 디자인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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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다리로 걸어 다니는 자전거
    • 입력 2016-06-28 06:56:28
    • 수정2016-06-28 07:56:19
    뉴스광장 1부
텅 빈 주차장에서 희한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남자!

뒷바퀴가 있어야할 자리에 마치 애벌레가 기어가듯 여러 개의 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이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예술가와 기계 공학도들이 함께 만든 '걸어 다니는 자전거'입니다.

2년 전, 네덜란드의 유명 아티스트 '테오 얀센'이 창조한 친환경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자전거에 접목했는데요.

겉모습은 복잡하고 기이하지만 페달을 밟으면 다른 자전거처럼 자연스럽게 앞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600여 개의 부품을 정교하게 조립해서 이 기계 장치를 자전거와 연결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동물처럼 다리로 움직이는 자전거!

속도는 느려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엔 충분한 디자인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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