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 잇따라

입력 2016.06.28 (17:11) 수정 2016.06.28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독성 화학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울산 고려아연 2 공장에서 액체 황산이 1미터 아래 있던 근로자들에게 쏟아져 하청업체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황산 제조공정을 위한 배관 보수 작업 중 배관에 남아있던 황산이 누출되면서 일어났습니다.

앞서 새벽 2시 40분쯤엔 경북 구미 LCD 가공 공장의 폐기물 탱크에서 염산과 불산 등이 섞인 용액 3톤이 유출돼 근로자 1명이 증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 잇따라
    • 입력 2016-06-28 17:14:39
    • 수정2016-06-28 17:45:30
    뉴스 5
공장에서 독성 화학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울산 고려아연 2 공장에서 액체 황산이 1미터 아래 있던 근로자들에게 쏟아져 하청업체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황산 제조공정을 위한 배관 보수 작업 중 배관에 남아있던 황산이 누출되면서 일어났습니다.

앞서 새벽 2시 40분쯤엔 경북 구미 LCD 가공 공장의 폐기물 탱크에서 염산과 불산 등이 섞인 용액 3톤이 유출돼 근로자 1명이 증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