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데뷔 10주년’ 빅뱅, 영화 ‘빅뱅 메이드’로 컴백

입력 2016.06.29 (07:30) 수정 2016.06.29 (0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 빅뱅을 주인공으로한 영화가 개봉됩니다.

여느 영화와 마찬가지로 개봉 전 시사회를 가졌는데 주연 배우인 빅뱅 멤버들도 총출동 했습니다.

<리포트>

다섯 멤버가 다함께 공식 석상에 서는 일이 흔치 않은 빅뱅.

약 3개월 만에 완전체가 돼 자신들의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태양(빅뱅 멤버) : "저희가 여태까지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영화에 담았습니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은 수많은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상당수 자리했는데요.

빅뱅은 2006년 데뷔, 올해로 10년차 가수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했지만 일정이 외부에 유출되며 무산된 바 있죠.

그 대신 준비한 새 10주년 프로젝트가 바로 이번 영화입니다.

물론 빅뱅이 배우들처럼 연기를 선뵈는 건 아닙니다.

영화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진행된 빅뱅의 해외 투어 콘서트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공연 실황은 물론,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솔직 인터뷰까지, 빅뱅 팬들에겐 종합선물세트인 셈입니다.

빅뱅은 이 영화를 '첫 번째' 프로젝트라 밝힌 만큼, 다음번엔 또 무엇을 선보일지도 기대가 높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데뷔 10주년’ 빅뱅, 영화 ‘빅뱅 메이드’로 컴백
    • 입력 2016-06-29 07:42:10
    • 수정2016-06-29 08:53:0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 빅뱅을 주인공으로한 영화가 개봉됩니다.

여느 영화와 마찬가지로 개봉 전 시사회를 가졌는데 주연 배우인 빅뱅 멤버들도 총출동 했습니다.

<리포트>

다섯 멤버가 다함께 공식 석상에 서는 일이 흔치 않은 빅뱅.

약 3개월 만에 완전체가 돼 자신들의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태양(빅뱅 멤버) : "저희가 여태까지 보여주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영화에 담았습니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은 수많은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상당수 자리했는데요.

빅뱅은 2006년 데뷔, 올해로 10년차 가수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했지만 일정이 외부에 유출되며 무산된 바 있죠.

그 대신 준비한 새 10주년 프로젝트가 바로 이번 영화입니다.

물론 빅뱅이 배우들처럼 연기를 선뵈는 건 아닙니다.

영화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진행된 빅뱅의 해외 투어 콘서트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공연 실황은 물론,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솔직 인터뷰까지, 빅뱅 팬들에겐 종합선물세트인 셈입니다.

빅뱅은 이 영화를 '첫 번째' 프로젝트라 밝힌 만큼, 다음번엔 또 무엇을 선보일지도 기대가 높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