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터키 잇단 테러 ‘표적’

입력 2016.06.29 (23:09) 수정 2016.06.3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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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크고 작은 테러가 일어난 건 올 들어서만 8번째입니다.

관광도시 이스탄불과 수도 앙카라에 집중됐고, 시리아 인접 지역에서도 두 건의 차량 폭탄 테러가 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1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월엔 IS 조직원이 이스탄불에서 자폭 테러를 벌여 독일인 12명 등 13명이 숨졌습니다.

2월엔 반정부 무장조직이 앙카라에서 터키군을 겨냥한 테러를 벌여 29명을 살해했고, 3월엔 공공기관이 밀집한 앙카라 도심의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3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이스탄불에서 경찰 버스를 겨냥한 폭격으로 11명이 희생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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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9 23:25:58
    • 수정2016-06-30 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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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크고 작은 테러가 일어난 건 올 들어서만 8번째입니다.

관광도시 이스탄불과 수도 앙카라에 집중됐고, 시리아 인접 지역에서도 두 건의 차량 폭탄 테러가 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1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월엔 IS 조직원이 이스탄불에서 자폭 테러를 벌여 독일인 12명 등 13명이 숨졌습니다.

2월엔 반정부 무장조직이 앙카라에서 터키군을 겨냥한 테러를 벌여 29명을 살해했고, 3월엔 공공기관이 밀집한 앙카라 도심의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3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이스탄불에서 경찰 버스를 겨냥한 폭격으로 11명이 희생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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