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릭샤’의 힘으로 작동하는 착한 발명품

입력 2016.07.01 (06:49) 수정 2016.07.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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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선 깨끗한 물이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생각하는 기발하고 착한 발명품이 방글라데시에서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

자전거를 개조한 인력거 '릭샤'인데요.

이 '릭샤'에 부착해 쓰는 기발한 발명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한 비영리 단체가 만든 간편 정수 장치 '페달 퓨어'입니다.

오염된 물 때문에 목숨까지 잃는 방글라데시 어린이들과 열악한 식수 환경에서 사는 이곳 빈곤층을 위해 그들의 주요 생계수단인 '릭샤'의 동력으로 작동하는 정수 장치를 만든 건데요.

페달을 밟으면 내부 필터가 움직이고 1km를 달릴 때마다 약 600mL의 물이 정화된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를 중심으로 무료 배포 중인 '페달 퓨어'!

사람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발명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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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릭샤’의 힘으로 작동하는 착한 발명품
    • 입력 2016-07-01 06:50:51
    • 수정2016-07-01 07:25: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선 깨끗한 물이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생각하는 기발하고 착한 발명품이 방글라데시에서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

자전거를 개조한 인력거 '릭샤'인데요.

이 '릭샤'에 부착해 쓰는 기발한 발명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한 비영리 단체가 만든 간편 정수 장치 '페달 퓨어'입니다.

오염된 물 때문에 목숨까지 잃는 방글라데시 어린이들과 열악한 식수 환경에서 사는 이곳 빈곤층을 위해 그들의 주요 생계수단인 '릭샤'의 동력으로 작동하는 정수 장치를 만든 건데요.

페달을 밟으면 내부 필터가 움직이고 1km를 달릴 때마다 약 600mL의 물이 정화된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를 중심으로 무료 배포 중인 '페달 퓨어'!

사람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발명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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