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 검출…고교생 1명 사망

입력 2016.07.04 (12:33) 수정 2016.07.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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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레포츠로 유명한 미국의 한 시설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국립 화이트워터센터의 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다량 검출돼 해당 시설을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최근 이 시설에서 고등학생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된 물에 기생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수영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뇌에 침투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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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먹는 아메바’ 검출…고교생 1명 사망
    • 입력 2016-07-04 12:40:14
    • 수정2016-07-04 13:31:30
    뉴스 12
야외 레포츠로 유명한 미국의 한 시설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국립 화이트워터센터의 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다량 검출돼 해당 시설을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최근 이 시설에서 고등학생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된 물에 기생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수영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뇌에 침투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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