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6.07.04 (18:59) 수정 2016.07.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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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집중호우 ‘비상’… 모레까지 최고 300mm

장마전선 북상으로 충청·강원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호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모레까지 최고 3백 밀리미터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열차 탈선·낙석·붕괴… 비 피해 속출

경북 봉화군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낙석으로 건물이 파손되거나, 축대가 무너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살인’… 몰카로 비밀번호 빼내

층간 소음문제로 위층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을 숨지게 했던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현관 비밀번호까지 미리 빼낸 계획범죄로 드러났습니다.

롯데 신영자 이사장 영장…“뒷돈·횡령”

롯데 대주주 일가 중 처음으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입점 청탁과 함께 거액을 챙기고, 딸들의 급여 명목으로 수십억 대 뭉칫돈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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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7-04 19:05:09
    뉴스 7
중부 집중호우 ‘비상’… 모레까지 최고 300mm

장마전선 북상으로 충청·강원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호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모레까지 최고 3백 밀리미터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열차 탈선·낙석·붕괴… 비 피해 속출

경북 봉화군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낙석으로 건물이 파손되거나, 축대가 무너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살인’… 몰카로 비밀번호 빼내

층간 소음문제로 위층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을 숨지게 했던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현관 비밀번호까지 미리 빼낸 계획범죄로 드러났습니다.

롯데 신영자 이사장 영장…“뒷돈·횡령”

롯데 대주주 일가 중 처음으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입점 청탁과 함께 거액을 챙기고, 딸들의 급여 명목으로 수십억 대 뭉칫돈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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